킨텍스, 배리어프리 주차 키오스크 도입…교통약자 편의 강화

킨텍스가 장애인과 고령자 등 교통약자의 시설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제1·2전시장에 배리어프리 주차 키오스크를 추가 도입했다.
킨텍스는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 전면 시행에 맞춰 제1·2전시장 주차장에 총 16대의 배리어프리 주차 키오스크를 설치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킨텍스는 전시장을 찾는 다양한 방문객들이 무인 정산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불편을 줄이기 위해 새롭게 키오스크를 도입했다.
키오스크는 휠체어 사용자와 노약자의 이용을 고려해 화면 위치를 기존보다 낮게 설계했으며, 모든 정산 단계에서 음성 안내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시각장애인과 저시력자를 위해 점자 키패드, 고대비 화면, 화면 확대 기능 등을 적용해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
킨텍스는 연간 60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대규모 전시장인 만큼, 이번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도입이 단순한 법적 기준 충족을 넘어 누구나 차별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전시장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민우 킨텍스 대표이사는 “작은 키오스크 하나가 누군가에게는 전시장 방문의 첫 장벽이 될 수 있는 만큼 고객 눈높이에 맞는 세심한 서비스가 필요하다”며 “단순한 시설의 개선이 아니라 서비스의 질에서도 세계 최고의 전시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출처 : 2026.01.29 국민일보 기사를 인용함.